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홀로 사는 노인, 전체 가구 10% 차지 1인 가구 비중이 또다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고령인구 증가로 지난해 10가구 중 1가구는 고령자 혼자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내국인 고령인구(65세 이상)는 949만7천명으로 전년보다 45만1천명(5.0%) 증가했다. 그 중 65∼74세가 전체 고령인구의 58.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75∼84세는 31.3%, 85세 이상 초고령자 비율도 10.5%를 차지했다.내국인 고령인구 중 친족과 함께 거주하는 인구는 72.2%(685만6천명)이고, 혼자 사는 인구는 22.5%(213만8천명), 집단가구에 거주하는 이들은 3.4%(31만9천명)로 집계됐다.가구로는 고령자가 있는 가구는 681만3천가구로 전체 일반 가구의 30.9%를 차지했다. 고령자만 있는 가구(374만4천가구)는.. 더보기 영양제 수액별 효능 70대가 되면서 어르신들이 밥맛이 없다고 하실 때가 많아진다. 하루 이틀 몇 주가 지속이 되면 기력이 떨어지면서 활동량도 떨어지고 더불어 면역력 소실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이럴 때는 어서 내과를 찾아 영양제 수액을 놔드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물론 영양제 수액의 효과는 길면 보름 짧으면 일주일 갈지라도 수일동안 식사를 못하시고 기력을 잃는 것보다 훨씬 낫다. 병원에 가면 5만원에서 20만원 가격별로 선택할 수 있다. 왜 가격별로 나눠지겠는가. 비싼 것은 그만큼 효능과 기간이 오래가는 것이고 싼 것은 안 맞는 것보단 나은 정도다. 아무리 좋아도 너무나 영양제 수액을 의존하는 것은 의료진도 추천하지 않는다. 가장 좋은 것은 스스로 균형있는 식단과 운동을 통해 신체가 회복되는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는 스트.. 더보기 시니어 영양관리와 식단 ※노인은 신체적 변화와 심리적 사회적 변화로 영양상태가 급격히 나빠지는 시기로 미각, 후각, 시각 등 감각이 둔해지면서 먹는 즐거움도 감소된다. 이에 따라 개인의 질환과 특성에 따라 적절한 식재료와 조리방법을 선택,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고, 균형잡힌 영양소를 통해 질병의 악화를 방지해야 한다. 노인의 식단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몇 가지 원칙이 있다. 첫째, 식단은 어르신과 함께 정한다. 둘째 노인이 좋아하는 음식, 잘 먹지 않는 음식, 소화하기 어려운 음식 등 특이사항을 미리 파악해둔다. 셋째 혼자 사는 노인인 경우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음식만큼 나누어 준비한다. 1. 식재료와 조리방법노인의 질환 및 음식섭취 능력에 따라 식재료를 준비한다. 소화가 잘 되는 양질의 단백질 .. 더보기 면역력 취약한 노인, 각종 백신접종부터 초고령 사회로 가속화 되면서 김윤정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노인들은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면역력이 취약한 계층으로 꼽힌다"면서 "건강관리에 있어 예방접종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1. 폐렴구균 폐렴구균(Streptococcus pneumoniae)은 폐렴, 정맥동염, 중이염, 수막염 등 침습적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다. 건강한 성인에게는 대부분 증상을 일으키지 않지만,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이나 영유아에서 침습적 감염을 일으키며 치명적일 수 있다. 감염자의 침이나 비말을 통해 전파된다.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보건소나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을 하는 23가 다당질 백신과 일반병원에서 접종하는 13가 단백접합 백신으로 나뉜다. 23가 다당질 백신은 다양한 혈청형의 감염 .. 더보기 65세 이상 노인, 천만 명 첫 돌파 고령화 속도가 가팔라지면서 65세 이상 노인 인구 수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 11일 행정안전부는 전날 기준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가 1000만 62명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체 주민등록인구 5126만 9012명의 19.51%에 달한다. 내년에는 우리나라가 노인 인구 비율이 전체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 국민 5명 중 1명이 노인이다. 이로서 고령 인구는 2009년 말(517만명) 500만명을 돌파한 이래 15년 만에 1000만명 시대를 열게 됐다.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 중 남자는 442만 7682명, 여자는 557만 2380명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114만 4698명 더 많다. 또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 중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인구는 448만 9828명, 비수도권 인구는 .. 더보기 2024 노인복지주택 입주자, 추가 지원 예정 2024년부터 노인 복지 주택에 입주하는 노인들에게 건강관리 서비스, 사회적 교류 프로그램, 식사 지원 서비스 등 추가적인 복지 혜택이 제공된다. 1. 노인 복지 주택의 장점▲ 경제적 혜택노인 복지 주택 임대는 임대료 지원 확대와 함께 다양한 복지 혜택이 제공, 노인들은 경제적 어려움 없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 사회적 혜택노인 복지 주택은 사회적 고립을 방지, 커뮤니티 공간과 다양한 사회적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타인과의 교류를 증진시키고, 외로움을 덜 수 있다. ▲ 건강 및 안전 혜택노인 복지 주택은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설계와 시설을 갖추고 있다. 무장애 설계, 응급 호출 시스템, 정기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 등은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고 있다. 2. 노인 복지.. 더보기 노인맞춤돌봄시스템 가입과 절차 간단한 가입절차로 이웃도 신청도울 수 있어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혼자서 생활하는 노인들은 건강관리나 사회적 활동에서 제약이 크다. 이를 위해 도입된 '노인맞춤돌봄시스템'은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주도 프로그램이다. 이 시스템은 노인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건강을 관리하며, 사회적 활동을 돕는 것이 목표다. 노인맞춤돌봄시스템은 세 가지 주요 서비스를 제공한다. 첫째는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로 식사 준비, 청소, 세탁 등 일상적인 가사 활동을 지원하고, 둘째는 건강관리 서비스로 정기적인 건강 체크, 약물 관리, 병원 동행 등을 말한다. 끝으로 사회적 활동 지원 서비스를 통해 외출 지원, 사회적 모임 참여, 취미 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게 되어.. 더보기 7월부터, 재가 의료급여 전국 확대 장기 입원 후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 지역사회 정착 지원대상자 범위 확대, 1인당 서비스 지원금액의 한도 20% 수준 인상 등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난 2019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운영해온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7월부터 본사업으로 전환하여, 전국 229개 지역으로 확대한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간 입원 후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의료·돌봄·식사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장기입원(1개월 이상) 중이지만 의료적 필요가 낮아 퇴원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로, 필요도 조사를 통해 돌봄계획을 수립한 다음, 해당 계획에 따라 의료·돌봄·식사·이동 지원의 필수 서비스와 주거 환경 개선·복지용품 및 냉난방 용품 제공 등의 선택 서비스를..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