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 시대답게 건강한 시니어들이 느는 추세다. 명퇴 은퇴는 했어도 사회생활에 문제가 전혀 없는 인구가 점점 증가한다는 뜻이다. ‘이제 나이드니 어디서 받아주지도 않고...’이런 생각에 머물러 있다간 자신의 가장 젊은 시기도 놓쳐버릴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격증학원에 등록하는 고령층은 늘고 있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것보다. 무엇이라도 준비하고 있는 것이 낫다. 앞으로 자신이 원하는 직장이 힘들다면 정부가 시니어들에게 제공하는 사회활동 지원사업도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이 좋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이러한 시니어들에게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1.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지원대상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조건에 부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지원하며, 일부사업의 경우 60세 이상인 분도 지원이 가능하다.
▲ (공익활동)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 경로당 급식 지원에 한해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및 60-64세 차상위 계층 대기자가 없을 경우, 60세 이상 적합자 선발이 가능하다.
▲ (사회서비스형) 65세 이상(단, 일부유형은 60세 이상)
▲ (시장형사업단 취업알선형) 60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
2.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신청제외자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취업알선형 제외)
▲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취업알선형 제외)
- 사회서비스형 및 시장형 사업단은 해당 사업단의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일 경우 해당없음
▲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1~5등급, 인지지원등급(취업알선형 제외)
▲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에 2개 이상 참여하고 있는 자
-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내 중복참여 불가
▲ 국내 거주자 중 외국인은 국정 취득자(주민등록번호 소유자)에 한하여 참여 가능
3.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선정기준
▲ (공익활동) 소득인정액, 참여경력, 세대구성, 활동역량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발한다.
▲ (사회서비스형) 활동역량, 필요도, 사무역량, 인성, 대인관계 역량, 유관 자격증 보유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발한다.
▲ (시장형사업단) 관련분야 자격 및 경력, 세대구성, 기초연금 수급여부 등 종합의견을 전체적으로 판단하여 선발한다.
▲ (취업알선형) 해당 기업의 선발 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4.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유형별 세부내용
▲ (공익활동) 노인이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및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 취약노인지원, 취약계층지원, 공공시설봉사, 경륜전수활동)에 월 30시간 이상 참여시 월 29만원.
▲ (사회서비스형) 노인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지역사회 돌봄, 안전관련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로 월 60시간, 월 63.4만원(주휴수당 별도).
▲ (시장형사업단) 노인에게 적합한 업종 증 소규모 매장 및 전문 직종 사업단 등을 공동으로 운영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일정기간 사업비 또는 참여자 인건비를 일부 보충지원하고 추가 사업소득으로 연중 운영.
▲ (취업알선형) 수요처의 요구에 의해서 일정 교육을 수료하거나 관련된 업무능력이 있는 자를 해당수요처를 연계하여 근무기간에 대한 일정 임금 지급.
5. 노인일자리 참여신청 방법
▲ 지방자치단체별 행정복지센터(구, 동사무소)나, 가까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방문.
▲ 노인일자리(www.seniorro.or.kr), 복지로(www.bokJiro.go.kr). 정부24(www.gov.kr)를 통해 온라인 신청 가능.
6.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 선발과정
모집확인 - 신청서제출 - 상담 및 면접 - 선발 및 안내 - 세부 활동내용확정 - 협약서(근로계약서) 작성 - 참여자 교육
7 전화문의
보건복지부 129
한국노인인력개발월 1544-3388
포스팅하면서 느낀 것은 한국노인 빈곤률이 세계 1위가 납득이 간다. 근로기준 40시간이 훌쩍 넘은 60 시간을 일하면서 겨우 60만 가량 주는 것이 노인일자리 창출이라니, 근로계약서까지 어렵게 작성하고 마치 세금으로 혜택을 주는 것처럼 철저히 ‘을’에서 시작하여 오히려 수요자인 기업에 더 많은 혜택을 주려고 만든 것처럼 느껴진다. 이제 밥숫가락 하나 얹어 생계를 이을 수 있는 시대가 아니다. 보험비에서 통신비 교통비에서 식비까지 대략 아끼고 아끼고 살아도 그러니까 숨만 쉬고 살아도 고정지출비가 1인당 70만은 훌쩍 넘는다. 정부 지자체, 기업은 고민하길 바란다. 예산만들라고 300페이지 넘는 사업계획서 만들라고 머리 짜는 시간에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삶에 관심좀 갖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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