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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화 사회 진입, 전방위적 대책 필요 초고령화 사회 진입, 전방위적 대책 필요해 국제연합(UN)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인 경우 고령화사회, 14% 이상은 고령사회, 20% 이상은 초고령사회로 구분한다. 지난해 65세 이상에 해당하는 ‘고령 인구’도 전년보다 46만여 명 늘어난 973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9.0%다. 또 70대 이상 인구가 전년보다 23만여 명 증가한 반면, 20대 인구는 약 22만 명 줄어들면서 처음으로 역전했다. 문명은 발달했으나 가속화된 경쟁사회와 빈부의 격차로 사람들은 안정감을 갖기 어려운 현실이다. 혈기왕성한 젊은이들이 연애를 기피하고 결혼한 사람들조차 출산을 포기한다. 이토록 급속하게 지구상에서 인구절벽의 공포를 느끼는 나라가 있을까. 대표적으로 노인 정책을 잘 수행하고 있.. 더보기
2060년, 인구절반이 노인인구 신노년 세대는 다양한 활동 지향해 베이비붐 세대는 현재 가장 부유하고 인구가 많은 세대로 1963년생이 마지막이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기존 노년세대와 달리 신노년 세대는 건강과 활력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향한다. 또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데도 거부감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초고령화 시대를 두려워하고 걱정할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도 이에 걸맞은 정책과 사회적 공감을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1. 신노년을 위한 사회적 지원과 정책 1) 은퇴 후 직업 재교육 프로그램 은퇴 후에도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지원하는 재교육 프로그램이 요구된다. 2) 시니어를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 신노년 세대의 건강을 유지 및 증진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중요하다. 3) 노년층을 위한 사회보장 .. 더보기
베이비붐 세대, 신노년 시대 열 것 베이비붐 세대, 성공적 노화 예상돼 신노년 시대가 도래했다. 베이비붐 세대(1955~1963)가 노년층으로 진입한 것이다. 통상적으로 노인문제라 함은 빈고(貧苦), 병고(病苦), 고독고(孤獨苦), 무위고(無爲苦), 즉 4고(四苦)가 일반적이었다. 어쩌면 신노년들은 이같은 고통을 겪는 노인들과는 달리 성공적인 노화가 예상된다는 좋은 소식이다. 1. 성공적 노화의 구성요소 1) 로와 칸 (1997) 신체적 지위, 인지적 지위, 생산적 참여 등으로 제시했다. 2) 리프 (1989) 자기수용, 타인과의 긍정적 관계, 자율성, 환경에의 숙달, 삶의 목적, 개인적인 성장의 긍정적 기능 등으로 제시했다. 3) 피셔(1995) 타인의 상호작용, 목적의식, 자기수용, 개인적 성장, 자율성 등으로 제시했다. 4) 베일런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