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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식단 구성을 위한 추천 식품 균형 잡힌 식단은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에 식품군에서 다양한 음식을 선택하여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품군별 추천 식품은 이와 같다.  1. 단백질 식품닭고기, 생선, 두부, 콩류 등은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이므로 매 끼니마다 단백질을 포함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2. 유제품 및 대체 식품우유, 치즈, 요거트와 같은 유제품은 칼슘과 비타민 D를 공급해준다. 유제품을 섭취하기 어려운 경우, 칼슘 강화 두유나 아몬드 밀크를 대체 식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 3. 과일과 채소과일과 채소는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이 풍부하여 건강에 많은 이점을 제공하므로 매일 다양한 색상의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4. 통곡물현미, 귀리, 퀴노아 등 통곡물은 섬유질과 비타민.. 더보기
어르신 필수 영양소 인체의 노화가 진행되면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영양소가 풍부한 식단이 필수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식욕이 감소, 소화 기능이 떨어져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기 어려워진다. 이로 인해 많은 노인이 영양 결핍 문제를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영양 밀도가 높은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다. 노인이 꼭 섭취해야 할 필수 영양소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해야겠다. 1. 단백질단백질은 근육 유지와 회복에 중요하다. 노인들은 근육량이 감소하기 쉬우므로, 매일 충분한 양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닭고기, 생선, 두부, 콩류 등이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다. 2. 비타민 D비타민 D는 뼈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다. 햇빛을 통해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지만, 실.. 더보기
'노인이 안전한 집' 1인 최대 백만원 지원 건보공단 ‘재가노인주택 안전환경조성 앞장 설 것’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장기요양 재가수급자 가구의 미끄럼 방지 타일 설치 등을 위해 100만원을 지원한다. 건보공단은 이 같은 재가노인주택 안전환경조성 2차 시범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장기요양 재가수급자의 낙상·미끄럼 등으로 인한 골절 예방 등을 위해 1인당 생애 100만원 한도 내에서 문턱 제거, 미끄럼 방지 타일, 화재감지기, 자동가스차단기, 문 교체, 세면대 등 안전한 환경 조성(18개 품목)에 필요한 시공비를 지원한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이뤄진 1차 시범 사업에서는 280여명의 수급자가 문, 조명 등을 교체하거나 세면대, 자동가스차단기, 미끄럼 방지타일 등을 설치한 바 있다. 장기요양 수급자로 본인 또는 가.. 더보기
고령층 70% “계속 일하기 원해” 1600만명에 이르는  고령층 인구 중 70%가량은 계속 일하기를 원하면서 경제활동참가율이 또 60%를 넘어섰다. 통계청이 지난 7월 30일 발표한 ‘2024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 55∼79세 고령층 인구는 1598만3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0만2천 명 늘어 이는 15세 이상 인구의 35.1%를 차지한다.이 가운데 장래 일하기를 원하는 고령층은 1109만3천 명으로 49만 1000명 증가했다. 전체 고령층 가운데 69.4%를 차지해 그 비중이 1년 새 0.9% 포인트 늘어 고령층 열 명 중 일곱 명은 계속 일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근로 희망 사유는 ‘생활비에 보탬’(55.0%)과 ‘일하는 즐거움’(35.8%)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무료해서(.. 더보기
나홀로 사는 노인, 전체 가구 10% 차지 1인 가구 비중이 또다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고령인구 증가로 지난해 10가구 중 1가구는 고령자 혼자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내국인 고령인구(65세 이상)는 949만7천명으로 전년보다 45만1천명(5.0%) 증가했다. 그 중 65∼74세가 전체 고령인구의 58.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75∼84세는 31.3%, 85세 이상 초고령자 비율도 10.5%를 차지했다.내국인 고령인구 중 친족과 함께 거주하는 인구는 72.2%(685만6천명)이고, 혼자 사는 인구는 22.5%(213만8천명), 집단가구에 거주하는 이들은 3.4%(31만9천명)로 집계됐다.가구로는 고령자가 있는 가구는 681만3천가구로 전체 일반 가구의 30.9%를 차지했다. 고령자만 있는 가구(374만4천가구)는.. 더보기
영양제 수액별 효능 70대가 되면서 어르신들이 밥맛이 없다고 하실 때가 많아진다. 하루 이틀 몇 주가 지속이 되면 기력이 떨어지면서 활동량도 떨어지고 더불어 면역력 소실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이럴 때는 어서 내과를 찾아 영양제 수액을 놔드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물론 영양제 수액의 효과는 길면 보름 짧으면 일주일 갈지라도 수일동안 식사를 못하시고 기력을 잃는 것보다 훨씬 낫다.  병원에 가면 5만원에서 20만원 가격별로 선택할 수 있다. 왜 가격별로 나눠지겠는가. 비싼 것은 그만큼 효능과 기간이 오래가는 것이고 싼 것은 안 맞는 것보단 나은 정도다. 아무리 좋아도 너무나 영양제 수액을 의존하는 것은 의료진도 추천하지 않는다. 가장 좋은 것은 스스로 균형있는 식단과 운동을 통해 신체가 회복되는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는 스트.. 더보기
시니어 영양관리와 식단 ※노인은 신체적 변화와 심리적 사회적 변화로 영양상태가 급격히 나빠지는 시기로 미각, 후각, 시각 등 감각이 둔해지면서 먹는 즐거움도 감소된다. 이에 따라 개인의 질환과 특성에 따라 적절한 식재료와 조리방법을 선택,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고, 균형잡힌 영양소를 통해 질병의 악화를 방지해야 한다.  노인의 식단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몇 가지 원칙이 있다. 첫째, 식단은 어르신과 함께 정한다. 둘째 노인이 좋아하는 음식, 잘 먹지 않는 음식, 소화하기 어려운 음식 등 특이사항을 미리 파악해둔다. 셋째 혼자 사는 노인인 경우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음식만큼 나누어 준비한다.  1. 식재료와 조리방법노인의 질환 및 음식섭취 능력에 따라 식재료를 준비한다. 소화가 잘 되는 양질의 단백질 .. 더보기
면역력 취약한 노인, 각종 백신접종부터 초고령 사회로 가속화 되면서 김윤정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노인들은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면역력이 취약한 계층으로 꼽힌다"면서 "건강관리에 있어 예방접종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1. 폐렴구균 폐렴구균(Streptococcus pneumoniae)은 폐렴, 정맥동염, 중이염, 수막염 등 침습적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다. 건강한 성인에게는 대부분 증상을 일으키지 않지만,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이나 영유아에서 침습적 감염을 일으키며 치명적일 수 있다. 감염자의 침이나 비말을 통해 전파된다.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보건소나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을 하는 23가 다당질 백신과 일반병원에서 접종하는 13가 단백접합 백신으로 나뉜다. 23가 다당질 백신은 다양한 혈청형의 감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