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는 중장년 이상이라면 혈압만큼 주의하고 관리해합니다. 당뇨병은 혈당 조절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으로, 초기 증상을 인지하고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1. 당뇨 초기 증상
① 잦은 소변: 당뇨병 환자는 혈당이 높아지면 신장에서 과도한 포도당을 배출하기 위해 더 많은 소변을 생성, 자주 화장실에 가게 된다.
② 갈증 증가: 소변이 잦아지면서 체내 수분이 부족해져 갈증이 심해진다. 물을 많이 마셔도 갈증이 해소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③ 체중 감소: 인슐린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으면 체내에서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대신 지방과 단백질을 분해하여 에너지를 얻으려 하므로 체중이 감소할 수 있다.
④ 피로감: 에너지원으로 포도당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⑤ 상처 치유 지연: 상처가 잘 아물지 않거나 감염이 잘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2. 당뇨 대처 방법
① 정기적인 혈당 검사: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혈당 검사를 통해 당뇨 여부를 확인, 자가 혈당 측정기를 사용하여 정기적으로 혈당을 체크하자.
② 건강한 식습관: 저당, 저지방, 고섬유질 식단을 유지하고, 정제된 탄수화물과 설탕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식사 시간을 규칙적으로 하고, 과식을 피해야 한다.
③ 규칙적인 운동: 주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포함한 규칙적인 신체 활동이 필요하다. 운동은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고 체중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④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혈당 수치를 높일 수 있으므로, 명상, 요가, 심호흡 등의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⑤ 의사 상담: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고 필요시 약물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당뇨병의 초기 증상을 인지하고 적절히 대처하는 것은 건강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하다. 정기적인 검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당뇨병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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