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들은 보통 50대 후반에서 70대 이후까지 활발한 활동을 즐기는 분들을 말한다. 연령대별로 신체 상태와 운동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각 단계에 맞는 운동을 추천한다.
무리하지 않으면서 건강을 유지하고 즐거움도 줄 수 있는 운동을 중심으로 루틴을 만들어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
1. 50대 후반 ~ 60대 초반 (예방 중심 + 체력 유지)
이는 심폐 기능 유지, 체지방 관리, 근육량 유지에 적절하다.
1) 빠른 걷기 (파워 워킹)
→ 심폐 지구력 강화, 무릎 부담 적음
→ 하루 30분 이상, 주 5회 이상 추천
2) 수영 / 아쿠아로빅
→ 관절에 부담 없이 전신 운동 가능하다.
3) 요가 / 스트레칭
→ 유연성 향상, 스트레스 해소
→ 하루 10~20분 정도
4) 필라테스 (매트 위)
→ 코어 근육 강화, 균형 감각 향상
2. 60대 중반 ~ 70대 초반 (관절 보호 + 균형감각 향상)
이는 근육 유지, 낙상 예방, 관절 보호에 효과적이다.
1) 저강도 근력 운동 (저항 밴드/덤벨)
→ 근육량 감소 예방, 낙상 위험 줄임
→ 스쿼트, 벽밀기, 앉았다 일어서기 등
→ 주 2~3회
2) 태극권 / 기공
→ 느리지만 효과적인 균형 운동
→ 명상 효과도 있어 정신 건강에도 도움
3) 가벼운 등산 / 산책
→ 자연과 함께하는 유산소 운동
→ 무릎 상태에 따라 스틱 사용 추천
4) 실내 자전거 타기
→ 무릎 부담 적으면서 유산소 + 하체 강화
3. 70대 이후 (안전 중심 + 일상 생활 보조 강화)
이는 일상 기능 유지하고 낙상 방지와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준다.
1) 의자 체조 / 실내 스트레칭
→ 안정적인 자세에서 관절과 근육 사용
→ 앉아서 다리 들기, 팔 돌리기 등
2) 걷기 (보조기구 가능)
→ 짧은 거리라도 규칙적인 걷기 중요
→ 실내 트랙이나 마트 산책도 OK
3) 균형 잡기 운동 (한 발 서기, 발뒤꿈치 걷기 등)
→ 넘어짐 방지 훈련
→ 옆에 벽이나 의자 놓고 실시
4) 가벼운 홈 트레이닝 영상 따라 하기
→ 유튜브나 TV에서 시니어 운동 프로그램 활용 가능
이는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기준이다. 건강한 시니어로서의 첫걸음은 우선 자신을 아는 것이다. 자신이 어떤 성향이며 어떤 사람인지 알고 체력과 근력의 정도를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선택하고 루틴을 만들어 꾸준히 실천해가며 강도를 조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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