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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시니어

노년 주거, 일상생활의 연속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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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행복한 노년

 

노년이 되어서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까. 억대의 입주비용이 든다는 실버타운 안에서는 과연 행복할까.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 직전이다. 노인이 일반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데 있어 수억의 비용이 들어야 한다면 그야말로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것이 여간 부담스럽고 두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최근 일본의 치카야마 씨는 버려진 폐교에 실버타운을 만들어서 이목을 끌었다. 자신의 어머니에게 닥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인 주택을 만들었다는 그는 이렇게 얘기했다.

 

노인이 희망하는 생활을 자유로운 생활이 보장되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살 수 있고,

자신이 살던 곳에서 계속 살고 싶다는 것이다.

특히 자신이 살던 곳에서 사는 것은 저출생 고령화 사회에서는 매우 힘들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살 수 있는 장소로 빨리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노인주택에는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 있다.

 

1. 주거 지역

노인들이 거주할 수 있는 주거 지역으로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며, 주변 환경이 편리하고 자연 친화적인 디자인이 노후 생활을 안정적으로 이끈다.

 

2. 의료 시설

노인들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 시설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는 의료진이 상주하는 병원 또는 의료센터로 건강 검진 프로그램, 치료 시설 등을 말한다.

 

3. 사회 및 문화 시설

말 그대로 실버타운은 노인들이 사회적 활동에 참여하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해야 한다.

 

4. 레저 시설

노인들이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저 시설을 말한다.

 

5. 교육 및 기술 시설

노인들이 계속해서 학습하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시설 등은 무료함을 달래주면서 인지기능 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6. 상업 시설

노인들이 편리하게 쇼핑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상업 시설을 제공하므로 일상적인 생활을 영위하도록 돕는다.

 

노인이 되어서도 내가 함께 하고 싶은 사람들과 일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고 한다면 더 이상 노화가 두렵지 않을 것이다. 일본이 버려진 폐교의 터를 새로운 삶의 터로 적극적으로 바꾼 것처럼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둔 대한민국도 인생2막이라는 노년기를 존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회적 연대와 고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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