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 실종 썸네일형 리스트형 치매환자 실종신고 연평균 1만 2797건 매년 100여명 사망자로 발견돼 한국사회가 고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치매환자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 2018년에서 2023년, 가출인을 제외한 실종사망자 890명 중 치매환자 실종사망자 수는 566명으로 64.6%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실종사망자 3명 중 2명이 치매환자로 평균 100여명이 사망한 것이다. 치매고령자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경찰청 또한 지문과 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미리 받아두는 지문 사전등록제도를 통해 보호망을 구축하고, 복지부는 치매 환자와 보호자의 스마트폰을 연동해 치매 환자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치매 체크 앱 배회 감지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실종된 치매환자를 발견하기까지 평균적으로 8시간 정도 소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