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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 뉴스

7월부터, 재가 의료급여 전국 확대 장기 입원 후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 지역사회 정착 지원대상자 범위 확대, 1인당 서비스 지원금액의 한도 20% 수준 인상 등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난 2019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운영해온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7월부터 본사업으로 전환하여, 전국 229개 지역으로 확대한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간 입원 후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의료·돌봄·식사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장기입원(1개월 이상) 중이지만 의료적 필요가 낮아 퇴원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로, 필요도 조사를 통해 돌봄계획을 수립한 다음, 해당 계획에 따라 의료·돌봄·식사·이동 지원의 필수 서비스와 주거 환경 개선·복지용품 및 냉난방 용품 제공 등의 선택 서비스를.. 더보기
외국인 요양보호사 확대 및 노인주택 안전환경 조성 논의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난 6월 28일 2024년 제2차 장기요양위원회를 개최, ▲2025년 수가 및 재정 운영방향 ▲요양보호사 인력배치기준 강화 및 외국인력 활용 확대방안 ▲2024년 하반기 시범사업 추진계획 ▲복지용구제도 개선방안 ▲복지용구 품목별 제품목록 및 급여비용 변경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복지부는 내년 수가 및 재정 운영방향 논의를 통해 장기요양 재정 현황 및 환경을 점검, 향후 재정운영의 방향과 일정 등이 논의 됐다. 이에 따라 향후 장기요양실무위원회 논의를 거쳐 9월 이후 2025년 수가 및 보험료율을 결정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양질의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요양보호사 1인이 돌보는 수급자 수를 2025년부터 현재 2.3명에서 2.1명까지 축소하는 인력배치기준 강화 시행.. 더보기
현대건설·신한라이프케어, 시니어 주거 모델 개발 업무협약 현대건설은 지난 24일 신한라이프케어와 시니어 주거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노인복지주택 사업 모델 개발 ▶노인복지주택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투자 및 개발 등에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은 물론, 노인복지주택 관련 전반의 영역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건강수명 연장과 행복을 목표로 입주민의 삶을 능동적으로 케어하는 미래형 건강주택 혁신 주거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1955~1963년생)가 고령층에 진입하고 초고령화 사회가 다가옴에 따라 공동주택에 시니어를 위한 상품을 적용하고, 시니어 하우징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등 다각적 대응책을 마련 중이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신한금융그룹 생명보험 계.. 더보기
서울시, 폐지수집 노인 일자리 지원 서울 모든 자치구 ‘일자리 전환 전담기관’ 지정…폐지 수집 시 보조금 지원앞으로 서울시에서는 폐지수집 어르신에게 공공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 급여 방식으로 판매대금으로 지급하고 산재보험 가입도 가능해진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작년 12월 전국에 폐지 수집 노인이 4만2000명 있고, 하루에 5.4시간씩 일주일에 6일 일해 월 15만9000원의 수입을 얻는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에 25일 서울시는 폐시수집 어르신의 안정적 생계와 안전한 노동환경을 위해 이러한 지원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보통 한 달 동안 리어카에 폐지를 가득 싣고 다녀도 수입은 15만원 남짓, 이번 서울시 정책은 폐지를 줍지 않아도 생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소득활동이 가능한 저강도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폐지 수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