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계란
무제. 2
구구팔팔이삼사
2025. 8. 2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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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에 지쳐
보고픔에 허기져서
잠 못드는 밤
그대는 모른다
미안하고 후회되서
밤새 뒤척이다
날마다 어찌나
피곤한 아침을 맞이하는지
그대는 모른다
목 놓아 불어봐도
돌아오지 않는 시간아
가버린 사랑아
엉엉 울어대도
영영 모를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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